상생같은소리 하시네요. 사실 외식업이라는게 겉만 화려하지, SPC 나 CJ 처럼 프렌차이즈 형태로 가맹점을 전국적인 규모로 늘리지 않는 한 소규모 매장 몇 개 운영으로는 대박쳐봤자 일년에 수익이 몇 억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. 이 몇억이라는 것이 개인에게야 큰 돈이지만 대기업에게는 푼돈수준이죠. 이걸 매장 숫자 늘리고 프렌차이즈로 확대하려니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인데다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이 부담스럽고, 그런 사업을 쥐꼬리만한 수익을 바라보고 계속 유지하자니 별 재미도 못보고 하다 보니 접는 것이라 보는게 맞을겁니다.
이러한 수익 낮고 비용 큰 사업 정리하려고 하는데, 아 이걸 상생경영 홍보용으로 써먹으면 좋겠다 싶었던 거지, 애초에 사업 접은거랑은 별 상관이 없다 봐야죠. 솔직히 아티제 매장이 신라호텔 계열 내지는 삼성계열 사업장에 들어간 것들을 제외한 독립 점포가 몇개나 된다고 시장에 별 영향력조차 없는 브랜드를 접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. 현대쪽은 더 말 할것도 없고.
그니깐 뭐 영향력 미미했던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생색내기용 홍보+앓는소리는 그만하고 니네 협력업체들 안 쥐어짜면서 상생할 방법이나 찾아보는게 어떨까요. 골목 베이커리 상권이라는게 SPC 와 CJ 덕분에 다 죽어버린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생색은.
아, 아티제 독립점포의 시작도 참 화려했죠. 장사 잘 되던 있던 동 여의도 파스쿠치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몇일 후 생긴게 아티제 여의도점이었습니다. 원래 동여의도의 파스쿠치가 장사도 잘 되고 위치도 괜찮아 드라마 로케로도 자주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, 어느순간 폐업 알림도 없이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거죠. 그러고는 들어온게 지금의 여의도 아티제인데, 카페사업에 진출하려던 삼성이 자리 찾다 잘 되는 가게를 빌딩 주인의 지위로 밀어내고(건물주가 삼성생명) 들어왔단 '루머'가 있습니다. 시작부터 잘 되는 가게 밀어낸건데 상생은 무슨...
어쨌든 먹는 얘기니깐 음식밸리로....쿨럭;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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